영화소개

2019 상영작

파도를 걷는 소년

감독 : 최창환 / 2019 / 97min / 한국
<그랑블루 초이스 2019>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배우상'  및 '한국경쟁-심사위원특별언급' 수상

이주 노동자 2세, 김수는 폭력을 행사하였다가 집행 유예와 사회봉사 명령의 형을 받고 출소한다. 수는 친구 필성과 함께 조선족인 갑보의 인력 사무소에서 외국인 불법 취업 브로커 일을 한다. 사회봉사로 해안을 청소하다가 바다에서 자유롭게 서핑하는 서퍼들을 본다. 서퍼인 똥꼬와 해나에게 서핑을 배우며 수는 점점 서핑에 빠져든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감독 : 심요한 / 2019 / 99min / 한국
<그랑블루 초이스 2019>

제 23회 부천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 관객상' 수상

취업을 하지 못해 계속 졸업을 미루며 학교에 붙어있던 취준생 준근. 계절학기 신청에 실패하여 기숙사에서 쫓겨나게 되자 갈 곳이 없다. 학교 근처 바다에 갔다가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찾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핑도 할 줄 모르면서 지원하여 테스트를 받고 알바를 시작하게 된다.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서핑. 불가능해 보이는 취업. 하나만 하기에도 버거우면서 서핑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하게 되는데...

죽도 서핑 다이어리

감독 : 이현승 / 2019 / 106min / 한국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죽도의 12살 소녀 서퍼 비주, 파도가 있는 날은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서핑을 하는 그곳 서퍼 중에 하나다. 비주 눈에는 서퍼가 아닌 수정과 정용이 더 눈에 띈다. 결국 두 사람도 서핑을 만나게 되고 한편 서핑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죽도 해변은 그 열기로 몸살을 앓게 된다. 파도가 넘실거리 듯 시간은 흘러가고 결국 비주도 그곳을 떠날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 

파도가 지나간 자리

감독 : 데릭 시엔프랜스 / 2017 / 132min / 미국, 뉴질랜드, 영국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톰’(마이클 패스벤더)은 
 전쟁의 상처로 사람들을 피해 외딴 섬의 등대지기로 자원한다. 
 그곳에서 만난 ‘이자벨’(알리시아 비칸데르)에게 마음을 열고 
 오직 둘만의 섬에서 행복한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사랑으로 얻게 된 생명을 2번이나 잃게 되고 상심에 빠진다. 
 슬픔으로 가득했던 어느 날, 파도에 떠내려온 보트 안에서 
 남자의 시신과 울고 있는 아기를 발견하고 이를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완벽한 가정을 이룬다. 
 그러나 수년 후 친엄마 ‘한나’(레이첼 와이즈)의 존재를 알게 되고, 
 가혹한 운명에 놓인 세 사람 앞에는 뜻하지 않은 선택이 기다리고 있는데...

나의 마지막 수트

감독 : 파블로 솔라즈 / 2018 / 92min / 아르헨티나, 스페인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까칠하다가도 손녀딸 앞에서는 옴짝달싹 못하는 고집불통 츤데레 할아버지 ‘아브라함’ 평생을 재단사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가족들은 그를 까다로운 존재로 여기며 외면하기 바쁘다. 어느 날, 기억에서 잊혀져 있던 낡은 수트를 발견하고 
 오래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작정 길을 떠난 ‘아브라함’! 하지만, 그의 눈앞에 순탄치 않은 여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세상에 하나뿐인 수트와 함께 
 ‘아브라함’의 목숨을 건 좌충우돌 배달 여행이 시작됩니다!

벨과 세바스찬

감독 : 니콜라스 배니어 / 2014 / 98min / 프랑스

제 40회 시애틀국제영화제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 알프스 언덕. 
 6살 꼬마 세바스찬은 할아버지와 함께 양떼들을 돌보며 지내고 있다. 어느 날 마을의 양떼가 습격을 당하고 마을 사람이 다치는 사건까지 발생한다.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은 옆 마을 양치기에게 쫓겨난 미친 개의 소행이라고 생각하고, 알프스 언덕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세바스찬은 떠돌이 개와 마주치게 되고 소문과 달리 선한 눈망울의 겁먹은 개에게 다가간다. 어른들 몰래 개를 돌보기 시작한 세바스찬은 ‘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둘은 어느새 세상 가장 특별한 친구가 된다. 하지만, 사냥총을 든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 앞에 벨의 존재가 들킬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쉘부르의 우산

감독 : 자크 데미 / 1965 / 92min / 프랑스, 독일(구 서독)

1964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프랑스 노르망디 해협의 작은 항구도시 쉘부르,
 어머니의 우산가게 일을 돕는 ‘쥬느비에브’와 자동차 수리공 ‘기’는 사랑에 빠진다.
 팍팍한 현실과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어린 연인들.
 하지만 갑작스러운 ‘기’의 군 입대로 둘은 원치 않은 이별을 하게 되는데…

양양

감독 : 봉만대 / 2017 / 15min / 한국

제 15회 서울환경영화제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트레일러에 싣고 무작정 양양으로 길을 떠나는 아들. 그가 도착한 양양의 한 바닷가에는 그의 형이 운영하는 서핑샵이 있다. 오랜만에 서먹한 만남을 가진 세 부자. 그러나 두 아들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앞에 두고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한다.